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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편: 127편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127:1
당신의 집을 세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그 하나님의 집으로서, 그 집에 들어가는 자로서, 하나님 일하신 기이함의 열매로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소서. 모든 걱정과 피곤함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함께 서게 하소서.
구약: 열왕기하 20-22장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21:11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22:2
하나님의 벌에도 은혜에도 황당한 반응을 하는 사람의 부끄러운 모습을 봅니다. 내 배를 신으로 하는 죄의 결국이 자손의 자손으로 더 큰 죄를 불러와 죄가 노말이 되는 모습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낙심하고 피곤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닮은 왕이 드디어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이야기에 우리의 마음이 안도를 얻고 시원해지는데, 예수님께서 성부하나님의 뜻을 받든 것은 하나님께 어떠하셨을까요. 그 예수님때문에 우리가 죄의 챗바퀴에서 벗어나서 평안 가운데 있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신약: 베드로전서 1-2장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1:22
저희는 진리를 순종하지도 영혼을 깨끗게 하지도 형제를 사랑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님. 그러나 순전히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셨으므로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다시 와서 거룩하게 하심을 입었습니다.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제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오늘 이 말로 눈빛으로 성도들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게 하소서.
마무리 시편: 128편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128:5,6
그때 그 예루살렘에서는 번영도 평강도 우리의 죄로 인해 다 놓쳤고, 지금 여기에서도 우리는 같은 모습을 반복하지만, 우리에게 결실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길을 내시고 이루신 하나님. 이 은혜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주여. 오늘 교회에 모일 때에 이 은혜 아래 있는 성도들을 귀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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