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신구약 함께 읽기_217일차: 시133, 렘7-10, 요16, 시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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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편: 133편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brothers live together in unity! 133:1

하나님 아버지, 서로 상관이 없었을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동일하게 받음으로 형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연합할까요? 어떻게 동거할까요? 주의 눈에 선하고 아름답다 하시니 사모하게 하소서. 이 모인 곳이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주시는 곳이며 하나님의 시간을 베푸시는 장소임을 고백합니다.


구약: 예레미야 7-10장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I know, O LORD, that a man’s life is not his own; it is not for man to direct his steps. 10:23

스스로 계신 하나님, 우리는 자기 자신도 스스로 가르칠 수 없고 내가 가는 인생길도 나의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내 안에 계시기로 하시고 우리 안에 살기로 하신 하나님만 우리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계시기에, 스스로 가르치려하고 우리 생각대로 된다고 믿는 우리의 우매함을 꺾으시고, 결국 정의와 공의를 베푸실 것을 알고 믿고 자랑하게 하소서.


신약: 요한복음 16장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16:33

주여, 우리를 떠나가시며, 가시는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하실 때 무슨 영문인지 알지 못했지만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보내신 성령님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길이 열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수 있게 하신 지혜와 섭리를 경외합니다. 주께서는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당하는 환난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이기신 주님을 생각함으로 환난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마무리 시편: 134편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Praise the LORD, all you servants of the LORD who minister by night in the house of the LORD. 134:1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할 일을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이 고되고 맡은 일이 중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그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밤에 성전을 지키고 성전에 당번을 서는 모든 종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성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구역이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께서 계신 곳임을 알고 감동하게 하소서. 아멘.


*AI 보컬 리무버 툴을 사용하여 추출한 음성 파일입니다. 배경 음악은 약 90% 정도 제거되었으나, 일부 구간에 미세하게 남아 있는 음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