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신구약 함께 읽기_231일차: 시11, 렘51-52, 행13, 시12; 사도행전 개요2

CBS 성경 통독 오디오

시작 시편 0:00; 예레미야 0:58; 사도행전 19:04; 마무리 시편 26:55


드라마 바이블 비디오


시작 시편: 11편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the sons of men; his eyes examine them.
The LORD examines the righteous, but the wicked and those who love violence his soul hates.

De HEER in zijn heilig paleis,
de HEER op zijn troon in de hemel,
met aandacht beziet Hij,
nauwlettend keurt Hij
de mensen op aarde.
De HEER keurt rechtvaardigen en zondaars.
Wie het geweld liefhebben, haat Hij.

11:4,5

우리의 산성이신 아버지 하나님. 주께 피하는 것이 힘없고 가련하게 보여도 가장 강하고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것임을 다시 기억합니다. 우리 가운데 장막 치시고, 우리를 성전 삼으신 주님! 그 성전을 사모하고 열심하는 다윗과 같은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하늘에 계셔야 할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 중에 계셔서 우리를 감찰하시고 자녀답게 빚어 가심을 사모하고 알게 하소서.


구약: 예레미야 51-52장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I will punish Bel in Babylon and make him spew out what he has swallowed. The nations will no longer stream to him. And the wall of Babylon will fall.
“Come out of her, my people! Run for your lives! Run from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51:44,45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왕이 끌려가며 눈이 뽑히는 수모를 당하는 와중에도 하나님께서는 결국 주의 자녀를 채찍하기 위하여 사용하셨던 바벨론이 하나님 손에 심판 당할 것을 알려주십니다. 지금 망해가는 데 무슨 소용이 있는지 부질없는 것 같지만, 우리의 연약함과 완악함으로 인해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가고 있으나, 우리의 궁극적으로 머무를 곳은 바벨론이 아님을 알려주십니다. 어느새 바벨론에 적응하여 안주하고 있을 우리를 나오라고 부르실 하나님! 우리가 어느새 스스로 고안해 낸 계책에서 항상 도망하여 나오도록 우리를 불러 주소서!


신약: 사도행전 13장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But the Jews incited the God-fearing women of high standing and the leading men of the city. They stirred up persecution against Paul and Barnabas, and expelled them from their region. So they shook the dust from their feet in protest against them and went to Iconium.
And the disciples were filled with joy and with the Holy Spirit.

13:13,14

사도들이 눈에 보이도록 선명한 주의 가르침을 전하고 열매를 맺음에도 마음이 강팍하고 시기하여 사도들을 박해하고 내쫓은 또 한 무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말씀을 순종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다음 도시로 옮겨가는 사도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하는 사도들에게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다는 평가를 읽으며 하나님께서 운전하신 일이 분명함을 봅니다. 주여 우리에게 기쁨이 없고 성령이 충만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과 합하는지 늘 돌아보게 하소서. 상황은 변하지 않고 박해를 당하고 내쫓김을 당하여도 주께서 시작하신 열심과 보람 만이 우리를 운전하게 하소서.


마무리 시편: 12편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May the LORD cut off all flattering lips and every boastful tongue that says, “We will triumph with our tongues; we own our lips –who is our master?”
“Because of the oppression of the weak and the groaning of the needy, I will now arise,” says the LORD. “I will protect them from those who malign them.”

HEER, snijd hun valse tongen af,
snoer de monden vol grootspraak die zeggen: ‘Met onze tong zijn we sterk,
onze mond helpt ons, wie kan ons aan?’
Zwakken en armen zuchten onder het geweld.
‘Om hen sta Ik op,’ zegt de HEER,
‘Ik breng de redding die zij verlangen.’

12:3-5

주여,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가 얼마나 강하고 멋져 보이는지 우리의 눈과 마음을 현혹할 만 합니다. 가련하고 눌리고 궁핍한 우리에게 참 소망을 주는 듯 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를 안전한 지대에 두시고 다시 성전으로 일으키시는 분은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뿐이신 것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고백해도 분에 넘치지 않는 여호와의 말씀에 감동되고 훈련되어서 우리도 완전하게 단련된 은처럼 나오게 오늘 하루도 연약한 몸과 마음을 은혜로 붙드소서. 아멘.


사도행전 13-28장 개요


코멘트 박스나 구역, 교사, 모임 채팅방을 통해 오늘의 묵상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