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신구약 함께 읽기_257일차: 시63, 호1-6, 고전12-13, 시64; 호세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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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편 0:00; 호세아 1:27; 고린도 전서 15:05; 마무리 시편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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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편: 63편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O God, you are my God, earnestly I seek you; my soul thirsts for you, my body longs for you, in a dry and weary land where there is no water.
I have seen you in the sanctuary and beheld your power and your glory.
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God, U bent mijn God, U zoek ik,
naar U smacht mijn ziel,
naar U hunkert mijn lichaam
in een dor en dorstig land, zonder water.
In het heiligdom heb ik U gezien,
uw macht en majesteit aanschouwd.
Uw liefde is meer dan het leven,
mijn lippen zingen uw lof.

63:1-3

하나님 아버지, 주를 향한 마음을 길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주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다 모릅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 기쁨과 만족을 찾는 법을 모릅니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선택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한 평생보다 우리 한 세대보다 더 신실하시고 옳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구약: 호세아 1-6장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Then the LORD said, “Call him Lo-Ammi, for you are not my people, and I am not your God.
“Yet the Israelites will be like the sand on the seashore, which cannot be measured or counted. In the place where it was said to them, ‘You are not my people,’ they will be called ‘sons of the living God.’

I will betroth you to me forever; I will betroth you in righteousness and justice, in love and compassion.
I will betroth you in faithfulness, and you will acknowledge the LORD.

1:9-10; 2:19-20

심판 속에서도 회복과 연합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부족하고 항상 반역을 도모하나 변함없는 철저한 사랑을 실행하시는 하나님. 입에 발린 감사보다는 우리의 마음을 쇄신하게 하소서. 면목이 없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들추어보고 무엇을 약속하신 것인지 보게 하소서. 우리와 결혼하시는 하나님의 충실함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알게 하소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내 하나님이시라 부르게 하소서.


신약: 고린도전서 12-13장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But eagerly desire the greater gifts. And now I will show you the most excellent way.

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12:31-13:3

우리의 가장 좋고 엑설런트한 은사와 선물이신 하나님! 가장 좋은 것을 눈 앞에 놓고도 다른 것을 원하는 우리의 음란한 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소서. 사랑이신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부분적으로나마 하나님을 붙잡고 알게 하소서. 어린아이처럼이나마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라게 하소서. 거울처럼 희미하게라도 하나님을 마주하게 하소서.


마무리 시편: 64편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They plot injustice and say, “We have devised a perfect plan!” Surely the mind and heart of man are cunning.
But God will shoot them with arrows; suddenly they will be struck down.
He will turn their own tongues against them and bring them to ruin; all who see them will shake their heads in scorn.
All mankind will fear; they will proclaim the works of God and ponder what he has done.
Let the righteous rejoice in the LORD and take refuge in him; let all the upright in heart praise him!

Ze zinnen op misdaden en denken:
We lijken onschuldig, zo verborgen is ons plan.
– Diep als een afgrond is het hart van de mens.
Dan schiet God zijn pijl op hen af,
onverhoeds worden ze zwaar verwond,
hun eigen tong heeft hen ten val gebracht,
wie hen ziet, schudt verbijsterd het hoofd.
De mensen zijn van ontzag vervuld
en roemen wat God heeft gedaan,
zij beseffen dat het zijn werk is.
De rechtvaardige verblijdt zich in de HEER
en zoekt bij Hem zijn toevlucht.
Wie oprecht van hart is, prijst zich gelukkig.

64:6-10

주여, 억울하게 피해 입으며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베풀어 주소서. 내가 죄악을 꾸미며 스스로의 묘책에 감탄하는 편에 서지 않게 하소서. 시간이 지나 드러날 하나님의 정의와 보호를 오늘도 신뢰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변함없이 함께 하심 속에서 평안과 기쁨을 찾도록 격려받기 원합니다. 형제와 지체를 주의 마음으로 격려하고 격려받게 하소서.


호세아 개요

호세아서에서 하나님은 예언자 호세아를 여로보암 2세 시대의 북이스라엘에 보내셔서, 끊임없이 우상을 섬기고 주변 나라들에 의지하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아픔과 절망을 드러내십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의 신실한 파트너가 되지 못하고 반복해서 하나님을 떠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향한 자신의 언약적 사랑과 헌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 히브리어 성경(타나크) 전통에서 호세아–말라기 12권은 하나로 묶여 열두 선지서(The Twelve)」라 부름
  • 호세아서는 이 「열두 선지서」의 첫 번째 책
  •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했으며, 남유다와 갈라진 뒤 약 200년 후 시대 사람 (왕상 12장 배경)
  •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 여로보암 2세 때, 하나님을 대신해 이스라엘(=에브라임, 야곱)에게 말씀을 전함
  • 이 왕 아래에서 나라는 혼란과 타락으로 빠졌고, 결국 주전 722년에 앗시리아가 와서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킴 (왕하 14–17장)
  • 호세아서 내용은 약 25년간의 설교와 글을 모은 것으로, 대부분이 시 형식
  • 책의 구조: 세 부분으로 구성
    • 1–3장
    • 4–11장
    • 12–14장

큰 주제 Big Idea
하나님은 인간의 악에 대해 공의로운 심판을 행하시지만, 궁극적으로 자기 백성을 해치려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호세아의 메시지는, 세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과, 끝내 그 백성을 치유하고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