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신구약 함께 읽기_230일차: 시9, 렘49-50, 행12, 시10

CBS 성경 통독 오디오

시작 시편 0:00; 예레미야 2:35; 사도행전 21:28; 마무리 시편 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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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편: 9편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The LORD is known by his justice; the wicked are ensnared by the work of their hands. Higgaion. Selah
The wicked return to the grave, all the nations that forget God.
But the needy will not always be forgotten, nor the hope of the afflicted ever perish.
Arise, O LORD, let not man triumph; let the nations be judged in your presence.
Strike them with terror, O LORD; let the nations know they are but men. Selah

De HEER maakt zich bekend en doet recht,
door zijn hand komt de goddeloze ten val. higgajon, sela
Laten de goddelozen weggaan naar het dodenrijk,
alle volken die God zijn vergeten.
Maar God vergeet de armen niet,
voor de zwakken is niet alle hoop verloren.
Sta op, HEER, laat de macht niet aan mensen.
Mogen de volken berecht worden in uw aanwezigheid.
Jaag ze angst aan, HEER,
zij moeten weten dat ze mensen zijn. sela

9:16-20

옳으신 하나님! 우리는 스스로를 옳게 보이기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하지마는, 옳으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촛점을 우리 자신에게서 하나님으로 옮기게 하시는 하나님. 그 공의와 심판의 기로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더 알고 인정하는 편에 있게 하소서.


구약: 예레미야 49-50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In those days, at that time,” declares the LORD, “search will be made for Israel’s guilt, but there will be none, and for the sins of Judah, but none will be found, for I will forgive the remnant I spare.

50:20

하나님 아버지, 지금은 우리가 주를 안다해도 부분적으로만 알고, 날마다 감동되고 결단한다해도 잊고 타협하고 감동이 식는 것이 우리 일상의 일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피곤한 반복에서 하나님께서 완전히 일으키실 때가 있으며 그 날을 향해 우리를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드디어 우리 마음에 죄책감도 억울함도 아쉬움도 없어지고, 하나님께서 어느 새 다 해결하셨을 그 날과 그 상태를 기대합니다. 이 산을 들어 바다에 빠지라고 하시는 그 날과 그 승리가 반드시 올 것을 오늘 말씀으로 다시 상기합니다.


신약: 사도행전 12장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Peter knocked at the outer entrance, and a servant girl named Rhoda came to answer the door.
When she recognized Peter’s voice, she was so overjoyed she ran back without opening it and exclaimed, “Peter is at the door!”

12:13,14

하나님, 우리는 때로 기도할 때에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모르고, 또 기도한 후에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기도를 이루어 가시는지 보지 못하고 놓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심으신 믿음을 발휘하지 못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 안에 믿음을 심으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시면서도 친히 인간의 방법을 택하신 미련하신 하나님. 스스로 탕부를 자처하신 하나님 품 안을 누릴 자비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마무리 시편: 10편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Arise, LORD! Lift up your hand, O God. Do not forget the helpless.
Why does the wicked man revile God? Why does he say to himself, “He won’t call me to account”?
But you, O God, do see trouble and grief; you consider it to take it in hand. The victim commits himself to you; you are the helper of the fatherless.

Sta op, HEER, hef uw hand, God,
vergeet de armen niet.
Hoe kan de zondaar U verachten
en denken: God vraagt geen rekenschap.
Toch ziet U de pijn en het verdriet,
U merkt het op en weegt het in uw hand.
Op U vertrouwen weerloze mensen,
de wezen, U komt hun te hulp.

10:12-14

아버지여, 아버지의 마음 아프도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자비 때문에, 그 사랑을 다해 우리를 끝까지 회복시키시는 그 집착 때문에, 우리가 아버지를 향해 ‘어차피 그러실 걸..,’ 하며 멸시하지 않게 하소서. 어차피 눈을 감으시고 고개를 돌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이 모든 죄책을 짊어지신, 외롭고 고아된 우리를 사랑하신 아버지를 오늘 하루 알고 보고 고백하게 하소서. 나의 입을 통해 하지 못할 때에 형제와 동료와 가족의 입을 통해 고백 받으시고, 그 입을 빌려 나도 고백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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