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One day Jesus was praying in a certain place. When he finished,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rd, teach us to pray, just as John taught his disciples.”
He said to them, “When you pray, say: ” ‘Father,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Eens was Jezus aan het bidden, en toen Hij zijn gebed beëindigd had, zei een van zijn leerlingen tegen Hem: ‘Heer, leer ons bidden, zoals ook Johannes het zijn leerlingen geleerd heeft.’ Hij zei tegen hen: ‘Wanneer jullie bidden, zeg dan:
“Vader, laat uw naam geheiligd worden
en laat uw koninkrijk komen.누가복음 11:13
기도회 형식 설명과 Q&A – 둘째 날 저녁 마지막 프로그램
1. 시작
기도회는 긴 설교로 시작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왜 지금 기도해야 하는지”를 붙잡을 수 있도록 기도와 관련된 아주 짧은 말씀을 먼저 나누는 방식으로 출발합니다. 이때 핵심은 기도가 특별한 사람만 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자격을 주셨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며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본적인 수준에서 분명히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지금 이 시간은 기도를 해야 하는 시간’이라는 마음의 방향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자연스럽게 다음 순서로 넘어가게 됩니다.
2. 전체기도 1
첫 번째 전체기도는 아이들 개인의 믿음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일, 성령님을 의지하는 태도, 말씀을 가까이하는 마음처럼 ‘복음의 핵심이 내 삶에 실제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제목을 큼직하게 던지고, 다 함께 그 흐름에 맞추어 기도하도록 이끕니다. 아이들이 기도의 내용을 잊지 않도록, 기도제목을 화면에 띄워 주고 그것을 보며 다시 기도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 방식이 함께 사용됩니다.
3. 전체기도 2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품고 있는 고민들, 특히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과 같은 주제들을 기도로 가져옵니다. 단순히 “잘 되게 해주세요” 수준에서 끝나기보다는, 하나님이 우리의 비전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가 되어 주시도록, 다시 말해 삶의 방향과 기준이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기도제목을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복음이 ‘개념’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문제들’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4. 찬양–기도
기도제목 사이사이에 찬양을 자주 넣어, 기도만 길게 이어지며 집중이 깨지지 않도록 흐름을 조절합니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다시 찬양하고 기도하는 리듬이 만들어지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도 함께 묶이고, 기도에 다시 들어갈 힘을 얻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도제목과 연결되는 짧은 성경구절을 함께 제시해, 기도가 ‘내 생각’만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고백이 되도록 돕습니다.
5. 짝기도/조별기도
전체 기도의 흐름이 어느 정도 형성된 뒤, 시간이 허락되면 두 명씩 짝을 지어 짧게 기도하도록 하거나, 이미 앉아 있는 조별 구성 그대로 조별기도를 하도록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조별기도를 하라’고 던져놓고 끝내기보다는, 분위기를 보면서 기도가 너무 빨리 끝나 어색해지거나 반대로 일부 조만 길어지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체 흐름을 적절히 맞추는 것입니다.
6. 교회별 기도 (마무리)
마지막 단계에서는 교회별로 흩어져 각 교회의 상황과 필요를 놓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교회별 기도제목은 각 교회 교사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이 부분은 일정한 틀을 강하게 주기보다 교회별 재량을 살려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다만 이 역시 전체 분위기와 흐름을 살펴 “너무 흐트러지지 않게, 함께 마무리될 수 있게” 교사들이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Q&A “기도 인도”가 처음이라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어린 친구들은 가능할까요?
교사 입장에서는 ‘기도회를 실제로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지’가 선뜻 상상이 되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도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 또 준비해 둔 기도제목들을 수련회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지 같은 운영적인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도 시간은 초 단위로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현장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아이들이 마음에 할 말이 많아 기도가 길어질 수 있고, 또 어떤 날은 분위기가 쉽게 모아지지 않아 비교적 빠르게 정리될 수도 있으니, ‘5분/10분’처럼 딱 잘라 시간을 고정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상황을 보며 탄력적으로 흘러가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또 기도자료 맨 마지막에 있는 여러 기도제목들은 “수련회에서 반드시 이대로 해야 하는 정해진 대본”이라기보다, 설교의 주제에서 뽑아낸 ‘아이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예시’로 준비된 것입니다. 그래서 교사들은 그 문장을 그대로 읽어도 되고, 조금 더 쉬운 말로 바꾸거나 조 상황에 맞게 응용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아이들이 실제로 입을 열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데 있습니다.
교사들이 “기도 인도를 잘해야 아이들이 변화할 것 같다”는 부담을 느낄 수도 있는데, 답변의 핵심은 그 부담을 내려놓는 데 있습니다.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은 ‘기도 자체’이고,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믿음이 자라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사들은 “내가 잘 인도해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보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하는 자리로 부름받았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도회에 서면 됩니다.
특히 중1처럼 어린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기도 분위기에 잘 들어오지 못하거나 어색해하며 겉도는 아이들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됩니다. 이럴 때는 ‘해당 조 선생님에게만’ 맡기지 말고, 다른 조의 교사라도 상황을 보며 아이에게 다가가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 중에도 조용히 옆에 가서 몇 마디 말을 건네며 마음을 풀어주거나, “나를 따라 한 마디만 해볼래?” 하고 아주 짧은 문장으로 함께 기도하도록 돕는 것이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기도를 ‘못 하는 것’처럼 보일 때 무리하게 압박하기보다는, 왜 기도가 힘든지 짧게 대화해 보고, 무엇을 말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힌트를 주면서 기도에 참여하도록 돕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조언은 “기도회 분위기는 설명보다 ‘교사의 태도’로 배우게 된다”는 점입니다. 교사들이 어색해하면 아이들도 즉시 그 어색함을 느끼고 따라가기가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교사들이 ‘기도는 원래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라는 태도로 담담하고 당연하게 기도에 들어가면, 아이들도 별도의 긴 설명 없이 “아, 여기서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몸으로 배우게 됩니다. 큰 집회에서 사람들이 손 들고 찬양하는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젖어들듯, 기도도 그런 ‘자연스러운 전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교사들이 먼저 기도에 들어가는 모습 자체가 가장 좋은 안내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회 안에서 조별기도나 교회별기도로 넘어갈 때에는 조마다 속도와 분위기가 달라 “어떤 조는 오래 기도하고 어떤 조는 금방 끝나 어색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사들은 단순히 ‘기도하라’고 말하는 역할이 아니라, 전체가 가능하면 함께 움직이도록 흐름을 살피고 조율하는 역할을 함께 맡게 됩니다. 필요하면 기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고, 교회별 기도에서는 각 교회의 기도제목을 가장 잘 아는 교사들이 재량 있게 인도하면서도, 전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체의 역할 PTW 팟캐스트 중에서 19’07” – 22’16”
Community 02: Family Systems and Life in Community (featuring Jay and Danielle Pathak)
1. 조하리 윈도우: 모르는 문제를 ‘보게 되는’ 순간
우리 삶의 많은 깨짐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란다. 그래서 변화의 시작은 대개, 보이지 않던 패턴이 공동체 안에서 의식의 영역으로 떠오르는 순간이다. 그 과정은 어색하고 불편하다. “나는 괜찮다”는 생각이 깨지고, “내 안에 문제가 있구나”를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2. 건강한 공동체: 사랑으로 비춰 주는 안전한 거울
건강한 공동체는 누군가에게 조심스럽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네가 모르는 방식으로 너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있는 것 같아.” 이런 말은 비난이 아니라 회복으로 초대하는 사랑이다. 공동체는 자기기만과 회피를 깨우고, 관계적 책임을 일깨우며, 한 사람이 성장하도록 돕는 안전한 거울이 된다.
3. 즉각적 보상 vs 느리지만 깊은 치유: 대체 습관의 유혹
불안을 견디기 위해 ‘취함’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달래던 사람이 기도나 고독을 시도할 때, 처음엔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즉각적인 진정과 쾌감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용기 있는 공동체다. “처음엔 별로일 수 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 안에서 네가 상상 못한 깊이를 만나게 될 거야.” 공동체는 그 느린 길을 같이 버티며 걷게 한다.
4. 어색함을 견디는 동행: 변화는 ‘중간 지대’에서 일어난다
예배가 지루하고 낯설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한 리더의 말처럼, 시간이 지나 공동체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자리에서 이전에는 몰랐던 깊은 경험이 열렸다. 결국 사람을 바꾸는 것은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의 어색함을 감당하며 함께 걷는 동행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게임, 마비, 회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공동체가 그 중간 지대를 함께 걸어줄 때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찬양: 입례
우리 모두 예배하는 자 되어
온전히 영과 진리로 주를 예배하자
주가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시고
마르지 않는 샘물로 우릴 채우시리라
중고등부 찬양 플레이리스트: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PLDT9Lf9NpQiLz0vTqeV7uYVzDmkbD5KJj&si=v3ZJaZ8HFq8989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