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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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 요한복음 17:6-11 구역 공과
예수님은 기도 가운데 아버지께서 세상 가운데서 예수께 주신 자들이 있고, 그들에게 예수께서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셨고, 그렇게 해서 그들이 그 말씀을 지키게 되었음을 밝히십니다. 제자란 본래 세상에 속했던 자들이 하나님의 소유로 이전되어 예수께 속함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며, 이 거듭남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말씀을 듣고 행하는 제자의 길이 뒤따릅니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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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 누가복음 17:1-19 구역 공과
예수께서는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 없다”고 경고하시며, 사람이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희박한 일이지만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제자들 조차도 믿음을 어떤 일을 감당하거나 피할 능력 정도로 오해하지만, 겨자씨만한 크기 만으로도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케한다는 그 믿음은 예수의 말씀과 만남 속에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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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 | 에스라 4:1-6 구역 공과
성전 재건 시기에 오래 전부터 예루살렘 주변에 자리 잡은 자들이 연대를 제안하며, 자신들도 같은 하나님을 믿고 오랫동안 제사를 드려왔다고 주장과 함께 성전을 재건하는 데 참여하기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상 언약의 하나님을 알지 못한채 기득권을 지키려는 동기 만을 가졌습니다. 참된 예배와 제사는 인간의 결정이나 역사적 우선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주권적 시작에서 비롯되며, 사람의 공로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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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 | 시편 107.23-31 구역 공과
시편 107:23–31은 인생을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여정으로 그립니다. 우리는 큰 바다의 파도 속에서 여호와의 일하심을 목도하는 선장과 같습니다. 그러나 환난 중에 “부르짖으면 곧 평온해진다”는 기계적이고 종교적인 믿음이 아니라, ‘부르짖음’과 ‘잔잔함’ 사이에 광풍 속에서도 깊이 잠들어 있다가 바다에 던져진 특이종 한사람의 희생이 있음을 보게 하십니다. 진정 우리가 찬송해야 할 것은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이나 그 응답이 아니라,…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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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전능자 | 시편 132.1-12 구역 공과
시편 132은 다윗이 근심했던 자로서 “야곱의 전능자”이신 하나님께 친밀히 올리는 고백과 기도입니다. 우리가 다윗을 잘 아는 만큼, 그를 그럴 자격 없는 자로 도덕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의 처소를 향해 가지는 간절한 마음의 근거를 찾아보도록 종용받습니다. 우리아 사건(삼하 11장) 때문에 다윗의 간절한 말과 표현이 위선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그의 말보다는 오히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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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 마태복음 14:22-33 유초등부 설교 스케치

예수님은 왜 하필 갈릴리 호수 위를 걸으셨을까요? 외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묘기를 부리신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호수 위를 걸으신 예수님의 이야기는 마태, 마가, 그리고 요한 복음에 모두 기록되었는데 세 복음서 모두 지난 주에 다룬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 뒤에 이 이야기를 맞물려 놓았습니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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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계속하라 | 디모데전서 4.12-16 구역 공과
바울은 디모데전서 4:12–16을 “구원을 위한 비밀”로 제시합니다. 곧 성경 봉독, 권면, 가르침이라는 목회의 핵심에 꾸준히 전념하면 그 진보가 모든 이에게 드러나며, 목회자와 청중 모두가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때 청중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목회자의 젊음을 업신여기지 않고 배움의 자세로 임하실 때, 배움과 영적 우정의 길이 열립니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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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 요한복음 6:1-15 – 유초등부 공과 스케치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예수님의 기적 – 5천 명을 빵 5개로 먹이신 이야기. 아기 때는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로, 점점 커가면서는 궁금한 이야기로, 더 커서는 판단하고 싶지 않아서 마음 속에 묻어두는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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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왕국 | 로마서 14.13-17 구역 공과
로마서 14:13–17은 하나님의 나라는 “율법”자체에 관한 것 아니라 그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규칙이나 취향을 무기화하여 형제를 판단하거나 걸려 넘어지게 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오히려 사랑을 가지고 인도해야 합니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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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 요한복음 16.25-33 구역 공과

예수님은 유월절을 앞두고 십자가를 향해 예루살렘에 오르시며, 제자들을 미리 준비시키셨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아직 예수께서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던 때였기 때문에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했고 앞으로 곧 닥칠 일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곧 때가 왔을 때, 예수님은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말씀하셨고 예수님의 행선지도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 순간은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알게 되고 고백하게… Continue reading